오지호 측 "'돌아와요 미스김' 출연, 긍정 검토 중"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2.24 11: 07

배우 오지호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돌아와요 미스김’(가제)의 출연을 제의받고 이를 긍정 검토 중이다.
오지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오지호가 ‘돌아와요 미스김’ 출연을 제의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입장을 밝히기가 조심스럽다”며 “저녁쯤에는 결정이 날 것 같다”고 전했다.

오지호는 지난해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제3병원’ 등의 작품을 통해 활약했지만 지상파에서는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오지호의 이번 '돌아와요 미스김‘ 출연이 확정될 경우 지난 2010년 KBS 2TV 드라마 '추노’ 이후 약 3년 만에 브라운관 나들이에 나서게 된다.
한편 ‘돌아와요 미스김’은 당차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가는 현대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전창근 PD가 연출을 담당하고, 윤난중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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