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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퀸' 지나, 14일 컴백..바디라인 과시 재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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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혜린 기자]‘섹시퀸’ 지나가 오는 14일 네 번째 미니음반을 발매하고 10개월 만에 전격 컴백한다.

지나는 4일 오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 미니음반 4집의 첫 재킷 사진을 공개,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미니음반은 타이틀곡을 포함, 전곡이 다양한 장르와 탄탄한 퀄리티의 트랙리스트로 구성돼 리스너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는 "지나의 이번 음반은 지나의 아름다운 음색과 사랑스럽고 섹시한 여인으로서의 이미지가 정점을 찍는 콘셉트의 향연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새 음반의 재킷 이미지는 강렬한 레드빛의 단발머리로 변신한 지나의 고혹적인 이미지가 세련된 분위기로 연출됐다. 

지나는 ‘꺼져줄게 잘 살아’로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 ‘블랙 앤 화이트’와 ‘탑걸’, ‘투핫’ 등으로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가창력-비주얼-퍼포먼스’의 3박자를 갖춘 ‘섹시디바’로 자리매김해 왔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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