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SBS '원더풀 마마' 합류..안방 노크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3.04 15: 39

배우 이청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 출연한다.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큰 사랑 받은 이청아는 1년 여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청아가 캐스팅된 ‘원더풀 마마’는 시장통 좌판상에서 백억 대 빌딩 졸부가 된 엄마가 위기를 맞으면서 삼남매가 철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고 가슴 뭉클한 가족 성장 드라마. 극 중 고영채(정유미 분)의 유일한 단짝 ‘오다정’ 역으로 캐스팅됐다.

그녀는 착하고 마음이 약해 늘 이용당하는 캐릭터로 남편의 무시로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지만 어린 아이와 같은 순수한 매력으로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인물이다. 이청아의 청아하고 깨끗한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이청아는 “이번 작품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사고뭉치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함께 출연하는 선후배님들과 예전부터 친분이 있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고, 무엇보다도 작가님의 필력과 감독님의 연출에 대한 믿음이 커 개인적으로 기대가 크다.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청아는 현재 영화 ‘더 파이브’를 촬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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