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화이트데이 컴백 맞아 사탕+CD 선물 이벤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3.14 10: 20

화이트데이인 14일 컴백하는 가수 지나가 사탕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나는 이날 오후 서울 청담동 큐브카페 및 신촌, 청계광장의 커피숍 등에서 지나의 로고가 새겨진 풍선과 사탕을 나눠준다. 구매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새 앨범 CD도 증정한다.
지나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OSEN에 "오랜만의 컴백을 맞아 시민들에게 로맨틱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이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나는 이날 정오 신곡 '웁스(Oops!)'를 발표하고 청바지를 입고 민낯을 즐기는, 보통의 연상녀로 변신해 여성들의 '폭풍 공감'을 얻어낼 전망. 
그동안 완벽한 몸매와 화끈한 옷차림으로 화제를 모아온 그가 이번에는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연상녀의 여유와 섹시함을 그려낼 계획이다.
지난 12일 공개된 티저에서 그는 이례적으로 긴 청바지를 입고 등장해 이같은 변신을 예고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는 비투비의 일훈이 지나의 상대역으로 등장해 맛깔스러운 연하남의 랩을 소화할 예정이다.
지나는 14일 정오 타이틀곡 '웁스'를 비롯한 새 미니앨범 '뷰티풀 키시즈(Beautiful kisses)'를 발매하며, 이날 오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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