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안드로이드용 유아 어플 '키즈짱' 출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4.03 10: 35

다음커뮤니케이션이 키즈짱의 유아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다음 키즈짱’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다음 키즈짱’ 앱은 아이 혼자서도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서 감상할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인 UI(User interface)를 적용했으며,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키즈짱 대표 캐릭터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배경으로 화면을 구성했다.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 동요 등 멀티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체조놀이, 재미동요, 공룡송을 즐길 수 있는 ‘짝짝동요’, 바른 인성과 지능 발달을 도와주는 ‘쏙쏙학습’,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 창의력을 계발하는 ‘탐구+꾸미기’로 서비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체조놀이’, 아이와 엄마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재미동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한 ‘공룡송’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마법한글’, ‘지능놀이’, ‘단어챈트’ 등의 고품질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한글, 영어 학습도 가능하다.
또한 유아 포털 최초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리케라톱스 등의 공룡을 원하는 색상으로 색칠하고, 다양한 스티커를 붙이거나 상상의 자동차를 만들며 창의력 기를 수 있다.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등 상호작용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도 있다.
‘다음 키즈짱’ 앱의 모든 콘텐츠는 최초 재생시 자동으로 다운로드되며, 다운로드 후에는 Wi-Fi 통신망을 벗어나도 데이터 걱정 없이 마음껏 이용 가능하다. 마음에 드는 콘텐츠는 ‘내 앨범’에 담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한 번보기, 이어보기, 반복보기 등 재생 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와 함께 다음은 키즈짱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음 키즈짱’ 앱을 다운로드 받고 이용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트라이크 ‘드림’ 자전거(7명)와 던킨도너츠 기프티콘(300명)을 증정한다.
이준걸 다음 디지털컨텐츠기획팀장은 “이번 키즈짱 앱 출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들이 풍성한 키즈짱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 발달에 필요한 교육용 콘텐츠,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에 좋은 놀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키즈짱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폰 이용자들은 키즈짱 모바일 웹을 통해 키즈짱을 이용할 수 있다.
fj@osen.co.kr
다음커뮤니케이션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