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민우, J2 나가사키로 임대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4.06 06: 59

FC 서울의 수비수 조민우(21)가 일본 J2리그 V-바렌 나가사키로 임대됐다.
지난 5일 일본의 스포츠 매체 '스포츠호치'와 '산케이스포츠'는 "J2리그의 나가사키가 서울로부터 조민우를 임대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조민우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나가사키의 멤버로 뛸 쌓을 예정이다.
동북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서울에 우선지명되었던 조민우는 같은 해 동국대학교로 진학해 2년 동안 경험을 쌓았다. 서울에 2012년 입단한 조민우는 아직까지 K리그에 데뷔를 하지 못했다.

sportsh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