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일훈, 컴백 소감 "외출했다 돌아온 느낌"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4.11 17: 35

그룹 비투비의 일훈이 컴백을 앞두고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온 포근한 느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일훈은 11일 OSEN에 이같이 말하며 "지나 누나의 마지막 무대와 비투비의 첫 컴백무대를 동시에 하게 된 날이다. 그래서 별로 지장 안될 줄 알았는데 막상 비투비로 컴백하니 오랜만이라 그런지 떨리긴 마찬가지다"라고 지나와의 활동을 마무리 하는 것과 동시에 비투비 활동으로 복귀하는 심정을 전했다.
일훈은 지난달 14일 컴백한 같은 소속사 가수 지나의 신곡 '웁스(Oops)'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함께 활동해 왔다. 두 사람이 선보이는 커플 댄스는 많은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비투비는 지난 10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디지털 싱글 '두 번째 고백'을 발표하고 달콤한 밀크보이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신곡 '두 번째 고백'은 따뜻하고 발랄한 느낌의 고백송으로 헤어진 연인에게 두 번째로 사랑 고백을 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다. 곡 전반에 흐르는 아날로그적 감성과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정감어린 멜로디가 특징이다. 비투비는 11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전격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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