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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유민규, 김조광수 영화 '하룻밤' 캐스팅


[OSEN=최나영 기자] 신예 유민규가 김조광수 감독의 신작 '하룻밤'에 캐스팅 됐다.

'하룻밤'은 경남 진주에 사는 재수생 근호와 용우, 상수가 수능시험을 본 날 출장을 내려온 준을 따라 서울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뜨거운 하룻밤를 그린 작품으로 김조광수 감독이 지난해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에 이어 두 번째로 메가폰을 잡은 장편 영화다.

유민규는 주인공 근호 역에 캐스팅 돼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2011년 tvN 예능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를 통해 데뷔한 유민규는 모델 출신 배우로 주목받가다 지난해에는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조광수 감독은 "유민규는 풋풋한 인상과 맑은 눈망울을 가진 배우라서 '하룻밤'의 주인공 근호로 싱크로율 100%"라며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이 외에도 근호의 단짝 친구들인 용우와 상수역으로는 조복래와 김리후가 캐스팅 됐고, 근호의 멜로 상대역인 준 역은 정원조가 연기한다.

저예산으로 제작될 '하룻밤'은 후원단을 모집하고 있다. 1만원 이상의 제작비를 후원한 사람에게는 엔딩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고 제작발표회에 초대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조광수감독의 블로그에 포스팅돼 있다.

한편 '하룻밤'은 오는 14일부터 촬영을 시작, 후반작업을 거쳐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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