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조용필 쇼케이스 간다..'아름다운 선후배 情'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4.23 11: 13

걸그룹 포미닛이 23일 조용필 쇼케이스를 찾는다.
포미닛은 이날 23일 저녁 8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조용필의 프리미어 쇼케이스 '헬로!'를 관람하고, 시간이 허락하면 조용필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포미닛은 조용필이 지난 16일 선공개곡 '바운스'를 발표했을 때부터 큰 관심을 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있다. 멤버 전지윤은 자신의 트위터에 '바운스'를 추천하며 선배 가수에 대한 존경을 표했었다. 이번 쇼케이스 관람도 전지윤의 추천으로 멤버들이 다 함께 좋은 경험을 쌓게 된 것이다.

한 관계자는 23일 OSEN에 "컴백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멤버들이 대선배님의 공연을 볼 생각에 많이 설레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언론 기자회견을 비롯해 후배들의 축하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 김제동이 사회를 맡고, 자우림, 박정현, 국카스텐, 버벌진트, 팬텀, 이디오테잎 등 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해 10년만의 음반 발매를 함께 축하한다. 이 쇼케이스는 인터넷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기도 하다.
한편 포미닛은 오는 26일 신곡 '이름이 뭐예요?'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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