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김민희, "시작하는 단계" 톱스타 커플 탄생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4.24 11: 48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배우 조인성과 김민희다.
두 사람은 24일 오전 소속사를 통해 “시작하는 단계”라는 공식 입장을 밝히며 열애 사실을 발표했다.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 측은 “올 초 두 사람은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 받던 중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앞으로 따뜻한 관심과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민희 측도 같은 반응을 보였다. 김민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올초 우연한 자리에서 동석하게 되었고, 동료 배우로서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게 된 두 사람이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를 통한 공식 입장 발표에 앞서 두 사람은 이날 오전 한 파파라치 매체에 의해 데이트 중인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올 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해 현재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00년대 초반 잡지 모델로 데뷔해 배우로 성장하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점 등 공통관심사를 토대로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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