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이상우, '결혼의 여신' 출연 확정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4.25 16: 35

배우 김지훈과 이상우가 SBS 새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주, 연출 오진석)에 출연한다.
‘결혼의 여신’ 제작사 관계자는 25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지훈과 이상우가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결혼의 여신’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김지훈이 극중에서 맡은 역할은 검사로 재직하다 가업을 물려받는 부유층 자재 강태욱 역이다. 이상우는 극중에서 건축설계사 김현우 캐릭터로 분한다. 두 사람은 앞서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남상미와 '결혼의 여신'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다른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을 그려나가겠다는 기획의도로 제작되는 작품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출생의 비밀’ 후속으로 7월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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