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초절정 섹시 시구'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5.03 18: 36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경기에 앞서 배우 클라라가 시구를 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는 투수진 맏형 ‘써니’ 김선우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올 시즌 김선우는 4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 중이다. 초반 3경기서 호투를 펼치고도 타선 지원이 부족해 승리를 따내지 못했던 김선우는 지난 4월 27일 마산 NC전에서 5.2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흔들렸으나 타선 지원 덕에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

지난해 김선우의 LG전 성적은 2승 1패 평균자책점 5.29로 투구 내용이 비해 승운이 있던 편이었다. LG가 신생팀 NC에 3연패를 당하며 위기에 몰린 만큼 수세에서 배수진을 칠 가능성이 크다. 김선우의 제구와 투구 집중도가 중요한 경기다.
LG는 3년 차 우완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 임찬규는 올 시즌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 중이다. 선발-계투를 오가며 출장 중인 임찬규는 긴 이닝을 소화한 편은 아니지만, 지난해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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