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조작단’ 이종혁, 남성미 폭발 ‘연기 변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13 15: 13

배우 이종혁이 남성미를 과시했다.
이종혁은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시라노’ 촬영사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클래식한 트렌치코트와 젠틀한 수트에 유니크한 선글라스를 매칭하는 등 남성적인 매력이 두드러지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있다. 전작 ‘신사의 품격’에서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종혁은 이번 ‘연애조작단;시라노’에서 꾸미지 않은 듯한 시크한 스타일과 카리스마 넘치는 옆 선, 날카로운 눈빛을 더했다.

이종혁은 연애조작단 리더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 다시 한번 이종혁 스타일링으로 이슈몰이 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의뢰인의 사랑을 쥐도 새도 모르게 이뤄주는 시라노 에이전시 대표이자 천재연출가 서병훈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의뢰인과 타깃을 연결시켜주는 완벽한 로맨스 작전을 직접 설계하고 지휘하는 인물. 하지만 실제 성격은 조작단 내 가장 현실적이며 냉소적인 말투로 상대방의 감정 따윈 신경쓰지 않는 까칠한 캐릭터다. 전작 ‘신사의 품격’에서 이종혁이 보여준 친근한 매력과 상반되는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연애조작단;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를 중심으로 사랑과 연애에 대한 달달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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