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2PM 컴백 응원 위해 간식 선물 '훈훈 선후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16 15: 58

그룹 신화가 그룹 2PM의 컴백을 응원했다.
2PM의 우영은 1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설마 설마했는데 정말 약속을 지키셨다. 아오. 신화 선배님들 최고최고! ‘디스 러브(This Love)' 대박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화가 직접 2PM을 위해 준비한 간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신화는 ‘2PM 후배님들의 컴백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티커를 붙여 진심을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화는 이날 2PM과 팬들을 위해 1000개의 쿠키, 스콘, 캔커피 세트를 선물했다. 지난해 9월 신화와 2PM이 MBC '승부의 신'에 함께 출연했을 당시 신화가 2PM 컴백 첫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도시락 선물을 하기로 약속했는데, 시간이 흐른 뒤에도 신화가 이를 잊지 않고 지킨 것. 또한 신화의 스태프들이 스티커를 직접 제작해 포장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신화, 2PM 오래도록 행쇼”, “신화 의리 대박이네요”, “직접 준비했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PM은 지난 6일 신곡 ‘하.니.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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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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