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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서’ 윤세아가 이연희였다...기생 문신 ‘충격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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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구가의 서’ 윤세아가 죽은 줄 알았던 이연희의 20년 후라는 반전이 펼쳐졌다. 윤세아의 문신은 그가 결국 이연희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14회는 일본의 상단을 이끄는 단주 자홍명(윤세아 분)이 춘화관 천수련(정혜영 분)에게 접근하는 한편 등에 문신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날 홍명의 등에는 문신이 있었는데 이는 죽은 줄 알았던 윤서화(이연희 분)의 문신과 동일했다. 서화는 죽기 전 초야를 치르기 앞서 수련의 지시로 문신을 새겼다.

결국 숙적 조관웅(이성재 분)에게 앙갚음을 하기 위해 나서다가 죽임을 당한 줄 알았던 서화가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는 반전이 펼쳐졌다. 앞서 3회에서 서화는 칼을 맞았지만 눈을 감는 모습은 그려지지 않아 삶을 이어가는데 있어서 여지는 있었다. 이날 방송에는 어떻게 서화가 살아났으며 왜 20년 만에 다시 나타났는지에 대해 다뤄지지 않아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날 홍명은 수련에게 접근하기 위해 그의 오고무에 대해 일부러 혹평을 했다. 연회를 망친 것에 대해 사과하기 위해 수련이 홍명을 찾으면서 홍명의 검은 속내가 조금씩 드러났다. 홍명은 수련에게 언제 한번 춘화관으로 자신을 초대해달라고 하면서 비밀 가득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 최강치가 사람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쾌한 무협 활극이다. 사람은 될 수 없지만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강치를 통해 진정한 인간애와 자아가 무엇인지 살펴보는 이야기를 다룬다.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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