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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용준형, 연기 합격점+자작곡 호평 '잘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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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비스트 용준형이 연기와 노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시작한 케이블채널 tvN·Mnet 드라마 ‘몬스타’(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로 데뷔 후 첫 연기 도전한 용준형은 극중 ‘자뻑’에 빠진 인기 아이돌 그룹 리더 윤설찬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로 합격점을 받았다.

‘몬스타’ 제작진은 “용준형이 첫 연기도전, 첫 주연 등에 따르는 부담감을 연습으로 이겨냈다. 캐스팅 시점부터 연기와 악기 연습을 병행하며 윤설찬 역을 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하루가 달리 연기가 느는 용준형의 모습에 제작진도 놀라고 있다”고 칭찬했다.

29일 정오 공개된 비스트의 신곡 ‘괜찮겠니’는 헤어지자고 말하는 여자친구를 오히려 배려하고 걱정하는 남자의 마음이 담긴 노랫말이 특징인 이별송. 멤버 용준형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발매 전부터 관심과 기대를 집중시켰다.

슬픈 멜로디와 애절한 음색이 결합돼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호평 받고 있는 ‘괜찮겠니’는 공개 3시간 만에 주요 음악 사이트 9개를 모두 휩쓸며 또 한 번 비스트표 발라드 열풍을 일으키는 중.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용준형이 드라마 촬영, 해외 프로모션 등의 바쁜 일정에도 곡 작업에 힘을 쏟았다. 누구보다 멤버들의 특성을 잘 알고 있기에 틈틈이 음악적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비스트에게 최적화된 노래가 탄생할 수 있게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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