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콘서트 예매 1분만에 서버다운.."현재 복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03 21: 08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단독콘서트 '2013 뷰티풀쇼' 티켓 예매 사이트가 판매 시작 1분만에 서버가 다운돼 소속사 측이 급히 복구에 나섰다.
비스트의 소속사 측은 3일 오후 OSEN에 "충분한 대비를 했음에도 많은 방문자가 몰리면서 예매 시작 후 1분만에 서버가 다운됐다"고 말했다. 이어 "즉시 복구 작업에 들어갔으며 현재는 예매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비스트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온라인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단독콘서트의 예매를 시작했으나 1분만에 서버가 다운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비스트는 7월 20~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뷰티풀쇼'를 열며 이 공연을 통해 2만 5천여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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