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써니 "우리 팬들은 의리있다" 자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6.09 15: 02

인기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소녀시대의 팬들은 의리가 있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써니는 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서울 공연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 투어-걸스 앤 피스(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Girls&Peace)’를 개최하기에 앞서 진행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그는 "많은 걸그룹이 나왔는데도 여전히 소녀시대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마운 마음이다. 앞으로 팬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써니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훌륭한 선배들이 있었기 때문에 도움을 받아 월드투어를 열 수 있었다. 후배들도 좋은 성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으로 소녀시대는 서울에 이어 오는 7월부터 대만, 미주, 남미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돌며 월드투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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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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