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올여름 트리플 타이틀 컴백..선배그룹에 맞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06.17 09: 01

떠오르는 보이그룹 B.A.P가 비스트, 인피니트 등 최고 인기그룹들이 컴백하는 올 여름 가요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B.A.P는 세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3곡의 타이틀곡을 앞세워 상당한 물량공세에 나설 계획이다. 그 중 한 곡은 오는 28일 공개된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이제 막 2년 차에 접어든 B.A.P가 트리플 타이틀을 진행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이고 싶은 욕심이 컸으며 세 곡 모두 실망시키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B.A.P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상태. 세 곡 모두 예사롭지 않은 스케일의 뮤직비디오와 색다른 콘셉트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B.A.P는 지난해 서울 장충 체육관 쇼케이스를 통해 3천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려하게 데뷔, 2012년 신인들의 전쟁 속에서 국내외 14개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슈퍼 루키로서의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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