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사랑스러운 미소'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3.06.27 18: 59

배우 신민아가 27일 오후 서울 사당동 아트나인에서 열린 '제1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번 미쟝센 단편영화제에는 장훈, 윤성현, 민규동, 박정범, 봉준호, 이용주, 이경미, 조성희, 권혁재, 장철수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액션 스릴러 장르인 '4만번의 구타' 장르에서는 이번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하는 권혁재 감독과 장철수 감독이 심사를 맡는다.

사회적 시선이 담긴 데뷔작으로 평단의 찬사를 한몸에 받은 장훈, 윤성현 감독은 '비정성시' 장르를, 충무로 멜로 영화의 대표 주자인 민규동 감독과 사회적인 시선이 녹아있는 작품을 선보여온 박정범 감독은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을 심사한다.
'희극지왕' 장르에는 지난해 대표 집행위원을 맡았던 이용주 감독과, 오랜만에 이 장르 심사위원으로 돌아온 봉준호 감독이 확정됐다. '절대악몽' 장르는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과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이 활약한다.
이번 영화제에는 총 64편의 경쟁부문 진출작이 상영되고, 이중 최우수작품상과 심사위원 특별상 등을 선정한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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