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연인’ 김태희, 오늘 뭐할까? “공식스케줄 없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7.10 11: 30

가수 비가 10일 전역, 공개연인인 배우 김태희와 만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김태희가 이날 공식적인 스케줄 없이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김태희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OSEN에 “김태희는 오늘 특별히 공식적인 스케줄이 없다. 개인시간을 가질 것 같다”며 “개인적인 약속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잘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9일 경남 창원에서 스케줄을 소화하고 늦게 귀가해 현재 집에서 쉬고 있는 중이다”며 “내일은 새벽부터 광고 촬영 일정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희의 연인 비는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전역 신고를 마쳤다. 전역식 현장에는 김태희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비는 전역 이후 곧장 어머니의 산소를 찾을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 벽제추모공원의 어머니 산소를 찾아 제대 인사를 건넨 후 앞으로 며칠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비의 한 관계자는 OSEN에 “어머니를 찾아뵙고 인사를 올린 후 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라며 “아직 공식 일정은 확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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