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부산은행과 '러브포인트' 협약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7.17 08: 10

롯데 자이언츠는 올시즌에도 BS 부산은행과 “러브포인트” 협약을 지속한다.
“러브포인트”는 시즌 성적을 바탕으로 부산지역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적립하는 행사로 지난 2008년부터 부산은행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올시즌 “러브포인트”는 롯데가 홈경기 승리하면 30만원, 송승준의 1승당 50만원, 강민호의 홈런 1개당 20만원, 손아섭의 안타 1개당 5만원, 팀 3연승 이상일 경우 100만원을 적립하는 내용으로 현재까지 1,990만원이 적립되었다.

따라서 17일 경기전 BS부산은행 성세환 행장이 러브포인트 협약 증서와 부산지역 고교 야구 5개팀을 지원할 유소년 야구발전기금 증서(1천만원)를 전달한다.
한편, 지난해 “러브포인트”는 2,380만원을 적립해 부산지역 복지관 8개소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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