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주군의 태양' 소지섭 아역 특별출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17 16: 25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엘이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배우 소지섭의 아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한 관계자는 17일 오후 OSEN에 "엘은 소지섭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그의 어린 시절 모습으로 특별 출연한다"며 "현재 촬영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소지섭이 극중 맡은 캐릭터 주중원은 인색하고 야박하고 계산적인 거대 쇼핑몰 킹덤의 사장이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 주중원과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 태공실(공효진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현재 방영 중인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이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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