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윤두준, 콘서트 중 눈물 펑펑..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21 12: 22

인기 보이그룹 비스트 양요섭과 윤두준이 콘서트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비스트 단독콘서트 '뷰티풀쇼' 중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다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 관계자는 21일 오후 OSEN에 "멤버들이 컴백을 앞두고 콘서트 준비를 병행하며 많이 힘들었다. 그런 가운데 한결같이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팬들의 모습을 보자 눈물이 난 것 같다"고 말했다.

비스트는 21일 오후 6시 '뷰티풀쇼' 공연을 한 회 더 앞두고 있다.
한편 비스트는 지난 19일 신곡 '섀도우(Shadow)'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이는 사랑에 아파하는 남자의 어두운 모습을 담아낸 노래로, 다크한 감성에 대중적인 멜로디를 입힌 서정적 댄스곡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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