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논란’ 여민정, 또 벗었다 ‘눈 둘 곳 없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7.29 10: 35

부천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노출로 화제가 됐던 배우 여민정이 또 한 번 벗었다.
개그맨 김대범은 지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민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검색어 1등 하는 영화제’라는 현수막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여민정은 지난 18일 부천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의상이 뜯어져 노출로 화제가 됐던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속 그는 드레스 끈이 뜯어졌지만 압박 붕대를 하고 있어 가슴이 노출되지는 않았다.

이 가운데 여민정의 부천국제영화제 노출을 연상하게 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여민정의 또 다른 노출 사진 공개에 “노출로 뜨려는 것이냐”, “보기 불편할 정도다”는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일자 김대범은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SNS에 노출영화제라는 타이틀로 여민정 씨 패러디를 했다”면서 “여민정 씨도 본인의 일을 본인이 직접 개그로 표현하고자 도와주셨는데 개그라고 하기에는 민감한 사진이 연출된 것 같아서 사진을 삭제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여민정 씨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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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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