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김진표·노민우, '몬스타' 막방 카메오 '출동'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7.31 09: 49

걸그룹 포미닛의 남지현, 가수 김진표, 연기자 노민우가 tvN·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 마지막 회에 카메오로 출동한다.
'몬스타' 측은 31일 "오는 8월 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몬스타' 12회에는 김진표, 포미닛 남지현, 아이콘 노민우가 특별출연 한다"고 밝혔다.
김진표는 극중 교내 음악배틀 프로그램 ‘여신의 키스’ MC로 등장, 명품 진행을 선보인다. 엠넷 ‘보이스코리아’, XTM ‘탑기어 코리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그는 베테랑답게 촬영장에서도 수백 명의 관중석을 잘 리드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남지현과 최근 록 가수로 변신한 노민우도 출연해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몬스타'를 담당하고 있는 CJ E&M 의 윤현기 PD는 “남지현과 노민우는 최종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결정적인 역할이라 사전에 공개할 수 없지만, 두 가수의 매력이 극대화되는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동안 '몬스타'는 1회부터 최종회까지 총 23명의 최강 카메오 라인업을 선보였다. 배우 김영호, 이성민, 고창석, 류혜린, 가수 아이비, 애프터스쿨 주연, 비투비, YB 허준, 딕펑스 박가람, ‘슈퍼스타K’ 출신의 정준영, 김예림, 김태현, 김지수, 조문근, ‘보이스키즈’ 스타 김초은, 이은성, 태국에서 온 나튜(Natthew)까지 배우는 물론 가수까지 다양한 카메오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몬스타'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로, 저마다의 상처를 지닌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몬스타’라는 음악동아리를 통해 상처를 치유 받고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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