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주원, '외과 수술 포즈는 이렇게'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3.07.31 14: 37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굿 닥터' 제작발표회가 31일 오후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렸다.
문채원, 주원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굿 닥터'는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주원 분)이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과 함께 탁월한 의술을 지녔지만 남모르는 상처를 가진 부교수 김도한(주상욱 분)과 털털한 매력으로 두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어가는 여의사 차윤서(문채원 분)의 활약을 담은 드라마.

OCN 드라마 '신의 퀴즈'를 통해 새로운 '의드'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재범 작가와 '굿바이 솔로', '그저 바라보다가', '오작교 형제들' 등에서 감동과 웃음이 결합된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기민수 PD의 첫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굿 닥터'는 '상어' 후속으로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