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결혼 전 바자회 개최..송혜교도 참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8.01 11: 50

[OSEN=방송연예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바자회를 연다.
이효리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이효리, 송혜교 플리마켓. 의류, 슈즈 등 패션 아이템이 판매가의 10% 정도로 저렴해 부담 없는 쇼핑의 기회. 더불어 빈티지 제품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준비되어 더 재미나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바자회 소식을 알렸다.
이어 이효리는 "9~10일. 플리마켓 결혼 전 모든 짐을 정리하렵니다. 화려했던 저의 싱글생활을 함께 해주었던 많은 물건들아 안녕"이라고 덧붙였다.

이효리가 개최하는 바자회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효리는 내달 연인인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다. 이효리는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만 모인 자리에서 같이 식사 한 끼하며 상견례 겸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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