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 김신영, 오소녀 재연 중 유빈 도플갱어 '변신'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8.01 16: 54

개그우먼 김신영이 방송에서 그룹 원더걸스 멤버 유빈으로 깜짝 변신했다.
김신영은 1일 오후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에서 지금은 사라진 희대의 걸그룹 오소녀의 멤버였던 유빈의 대역을 맡았다.
오소녀는 여성 5인조 걸그룹으로 원더걸스 유빈, 애프터스쿨 유이, 시크릿 효성, 스피카 양지원, 가수 지나가 속해 있었던 그룹. 김신영은 이날 스케줄 상의 이유로 함께 하지 못한 유빈의 대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다. 김신영 외의 다른 멤버들은 직접 자신들의 과거를 연기해 보일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신영은 까무잡잡한 피부와 보이시한 스타일, 탁월한 댄스실력과 랩을 선보이며 유빈에 완벽 빙의했다. 이를 지켜본 스태프들은 "유빈 도플갱어가 따로 없다"며 칭찬을 쏟아낼 정도.  
한편 '화수분'은 1일 오후 11시 20분에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를 대신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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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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