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 이승효,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3.08.02 09: 47

배우 이승효가 ‘매니지먼트 구’와 파트너십을 맺고 연기활동의 활보를 알렸다.
이승효는 최근 ‘매니지먼트 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새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이승효는 다양한 매력과 개성으로 어떤 캐릭터도 소화해내는 강점을 지녔다.”며, “앞으로 이승효가 그의 강점인 뛰어난 연기력을 더욱 극대화하고, 다양한 캐릭터로 대중성을 지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앞잡이 해주는 성실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2일 전했다.
이승효는 2006년 KBS 드라마 ‘드라마시티 – 건달 언어순화 대작전’으로 데뷔이래 ‘선덕여왕’, ‘불굴의 며느리’, ‘절정’, ‘무신’, ‘풀하우스 take2’ 등 핫한 작품에 출연하여 차분하고 탄탄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승효가 주연으로 출연한 MBC 광복절 특집극 ‘절정’은 휴스턴국제영화제 특집극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 첫 진행 된 ‘NEO 한류신인대상’에는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이승효는 다양한 마스크를 지닌 개성 있는 배우”라며 입을 열었고, “아직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 많지만 아쉬움보다 가능성이 크다. 이승효가 지금껏 보여줬던 캐릭터와 개성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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