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루 안 T팬티, 란제리쇼 '이색 패션' 눈길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8.03 11: 01

[OSEN/WENN 특약] 패션의 도시 뉴욕에서 드디어 2013년 란제리 패션 위크가 막을 올렸다. 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슈퍼모델들의 섹시한 란제리 캣워크가 뉴욕 한 복판을 장식하는 중이다. 사진 속 미녀들은 속살를 그대로 드러내는 망사 팬티와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의 브라 패션으로 사진 작가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고 있다. 유서 깊은 뉴욕 란제리 패션 위크는 세계적인 란제리 패션 브랜드의 경연장임과 동시에 수많은 디자이너와 모델들이 정상 도전을 향해 꿈을 펼치는 환상의 무대이기도 하다. 이번 패션 위크의 트렌드는 시스루 노출로 몸매와 란제리의 섹시 콜라보를 추구했다는 점이다 특히 9등신 몸매를 과시하는 슈퍼모델이 벗은 듯 입은 듯 란제리 신상들로 아찔한 실루엣을 자랑하며 무대를 돌 때마다 객선에서는 탄성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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