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신세계' 네번째 업데이트 공개..신세경을 지켜라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8.08 17: 38

서든어택에 처음으로 영화같은 스토리가 업데이트 됐다. 넥슨은 8일 게임하이가 개발한 FPS 게임 ‘서든어택’의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신세계’의 네 번째 콘텐츠, ‘진격의 모드레드(Modred)’를 전격 오픈했다.
‘진격의 모드레드’는 유저가 게임 내 NPC(Non Playable Character)로 등장하는 신세경과 아군 공룡 ‘아서’를 도와 거대한 보스 공룡 ‘모드레드’ 무리를 소탕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협동 플레이 모드로, 서든어택에서 선보인 게임모드 중 최초로 영화같은 스토리 연출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기본 이야기는 거대 공룡 모드레드에 대항해 아서와 소녀를 지켜내는 내용으로, 총 3개의 난이도중에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각 난이도별로 고유한 스토리가 총 10개의 웨이브(단계)에 걸쳐 전개되며 난이도에 따라 각각 다른 모습의 소녀 신세경을 볼 수 있다.

또한, 웨이브를 막아내는데 실패했을 경우 모든 플레이어가 해당 웨이브를 다시 한 번 도전할 수 있는 ‘재도전’ 기능과 모든 플레이어가 즉시 부활하는 ‘이어하기’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김명현 게임하이 서든어택 실장은 “각 웨이브를 마칠 때마다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기존 협동 플레이 모드와는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소녀 신세경을 도와 쏟아지는 공룡 무리를 물리치고 보너스로 숨겨진 마지막 엔딩 영상까지 확인하는 즐거움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5일까지 진격의 모드레드 각 단계별로 주어지는 미션을 모두 완료하는 유저에게 ‘신세경 캐릭터’ 아이템을 지급하고, 9일부터 11일까지 특정 시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해양 구조대 캐릭터’와 ‘대박포인트상자’, 경험치 등을 제공한다.
또한, 22일까지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에게는 접속 시와 이후 매시간마다 인기 주무기 아이템을 제공하며, 핫타임리그에 참여할 경우 LP(리그 포인트)를 2배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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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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