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최철호, 박상민-김재원 친자 확인했다..긴장감 ↑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8.11 23: 09

배우 최철호가 박상민과 김재원의 친자관계를 확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에서는 하은중(김재원 분)과 장태하(박상민 분)가 친자관계임을 확인하는 강주필(최철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주필은 하은중의 삼촌인척 행세를 하며 그의 면도기를 몰래 훔쳤다. 장태하와의 유전자 감식을 의뢰하기 위해서인것.

이후 주필은 들고 있던 서류를 꺼내 다시 서류에 적힌 문장을 확인했다. 그 서류에는 '장태하와 하은중이 99.9%의 확률로 부자 관계가 성립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에 주필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음과 동시에 서류를 보려 하는 고주란(김혜리 분)의 손에서 급하게 서류를 빼앗아 과연 그가 이 유전자 감식 결과를 어떤 카드로 쓰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trio88@osen.co.kr
'스캔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