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1호, 여자 2호와 차에서 깍지손 잡고 데이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14 23: 43

'짝'의 남자 1호가 여자 2호와 손잡고 데이트를 했다.
14일 방송된 SBS '짝' 이탈리아 특집 2편에서는 55기 남녀 10명이 서로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찾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과감한 성격의 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 남자 1호는 "좋아하는 여자랑 손 한번 잡아보고 싶었다"라면서 손을 내밀었다. 여자 2호는 망설이는 듯 하더니 남자 1호와 깍지손을 잡았다.

여자 2호는 "사랑하는사람의 손을 잡듯이 잡아서 손을 뿌리칠 수는 없겠더라"라며 "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이 전해지면 굉장히 더 좋겠다. 남자 1호가 사랑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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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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