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일본 행보마다 관심집중..'투어 85만의 위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8.21 09: 12

남성 듀오 동방신기가 일본 행보마다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20일 도쿄 요미우리 홀에서 열린 타키모토 미오리 주연의 영화 '사다코3D2' 시사회에 깜짝 등장했다. 이는 동방신기가 해당 영화의 주제가 '스크림(SCREAM)'을 불러 이뤄지게 됐다.
동방신기의 시사회 등장은 현지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현지 주요 언론 산케이와 닛칸 스포츠 등은 21일자 신문을 통해 동방신기의 깜짝 등장을 보도했다.

이날 멤버 유노윤호는 "사다코는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이번 영화를 봤는데 정말 무서웠다"고 말했으며 창민은 "'스크림'의 프로모션 비디오를 보면 우리가 사다코를 염두에 둔 안무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동방신기는 지난 18일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 투어의 파이널 공연을 열고 7만 2천여 명을 동원했으며, 총 18회 공연에서 현지 관객 85만명을 열광케 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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