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준, 영화 '보톡스' 캐스팅 물망 "검토 중"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8.23 15: 51

배우 김희선과 엠블랙 멤버 이준이 영화 ‘보톡스’의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보톡스'는 만화가 황미나가 지난 2009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한 웹툰을 영화화하는 작품이다. 작가를 꿈꾸는 마흔두 살 영숙과 철부지 스물한 살 건이의 로맨스를 그린다. 제작사 측에서는 양측에 캐스팅 제안을 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김희선 측 관계자는 23일 OSEN에 “'보톡스'는 제안 받은 작품 다양한 작품 중 하나로 출연 결정을 아직 내리지 않았다”며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준 측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건 맞지만 출연을 확정짓지는 않았다”고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톡스'는 황미나가 직접 메가폰을 잡는 그의 감독 데뷔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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