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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윅스’ 이준기, 김소연·지지 여론 생겼다 ‘천군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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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투윅스’ 탈주범 이준기가 김소연과 지지 여론이라는 천군만마를 얻었다.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8회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주 중인 장태산(이준기 분)에게 지지 여론이 생기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태산은 현재 2명이나 살인하고 탈주 중인 흉악범으로 알려진 상태.

하지만 탈주 과정에서 임산부를 돕고 혼자 사는 모녀를 챙기면서 자신의 편을 만들었다. 따뜻한 인간미는 여론을 바뀌게 했다. 그를 만났던 이들은 나쁜 사람 아니라는 증언을 잇따라 했고 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그리고 여론이 바뀌는 동시에 박재경 검사(김소연 분)까지 자신의 편으로 얻게 됐다. 재경은 사건의 진실에 조금 더 가까이 가게 됐다. 왜 태산이 문일석(조민기 분)의 죄를 덮어썼는지, 그리고 태산이 살인범이 아니라는 것을 정확히 알게 됐다. 동시에 태산이 살아야 하는 이유인 딸 서수진(이채미 분)의 존재까지 알게 되며 향후 태산을 조력할 인물로 떠올랐다. 그동안 외롭게 분투하던 태산에게 그야말로 천군만마가 생긴 셈인 것.

한편 ‘투윅스’는 의미 없는 삶을 살다 살인 누명을 쓴 남자가 백혈병에 걸린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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