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이수혁 측, 열애설 부인 “절친한 오빠동생 사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8.30 14: 21

모델 겸 배우 이수혁과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이를 부인했다.
구하라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OSEN에 “친구들끼리 오랜만에 모여서 밥을 먹고 나오는 상황이었다”며 “두 사람은 절친한 동생, 오빠 사이다”고 밝혔다.
이수혁 소속사 또한 “친한 사람들끼리 밥 한 끼 먹을 수 있지 않나. 이수혁과 구하라는 친한 동생, 오빠 사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친하게 지내는 사이다”고 선을 그었다.

구하라 측 관계자에 따르면 구하라는 드라마 ‘시크릿 러브’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영광과 친분이 생겼고, 이에 이수혁과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이날 한 매체가 두 사람이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모습을 포착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앞서 구하라와 이수혁은 지난달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옷 가게 등을 구경했고, 이 모습이 현지에 있던 한국 팬들에게 목격돼 연인 사이가 아니느냐는 오해가 생기면서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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