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임현식, 새 음반에 자작곡 '별' 수록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9.01 15: 08

그룹 비투비가 오는 9월 9일에 발매하는 새 미니음반에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인 '별'과 '왜이래'가 연이어 실릴 예정이다.
1일 오후, 비투비 공식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새 음반 오디오 티저에는 비투비 미니 3집 여섯 번째 트랙에 수록된 임현식이 작사, 작곡한 '별'의 일부분이 공개돼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비스트 이기광과 공동 작곡한 '왜이래'와는 또 다른 매력의 발라드곡으로 탄생된 '별'의 일부가 공개되자 임현식의 활약상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제껏 활발한 작품으로 자신의 음악적 방향을 제시해 온 작곡가 아이돌 계보를 잇는 새로운 '작곡돌'의 탄생을 예고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비투비의 임현식은 그 동안 공연이나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수준급의 기타와 건반, 편곡 실력을 선보인 바 있으나, 이번 음반에서는 처음으로 '별'과 '왜이래' 두 곡의 신곡을 수록하게 되어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비스트의 이기광이 작곡에 함께 참여해 든든한 지원사격을 해 준 신곡 '왜이래'에 이어 '별'이 공개되면서 오랫동안 꾸준히 작업에 임해 온 임현식의 작곡가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임현식이 작사, 작곡한 '별'은 순수하고 동화적인 모티브를 감성적인 멜로디로 엮은 발라드 곡으로 진정성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호소력 짙은 비투비의 보컬적인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이로써 새 미니음반에서 타이틀곡 ‘스릴러’를 제외한 전 트랙의 일부가 공개되어 비투비의 컴백에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한편, 비투비는 타이틀곡 '스릴러'의 단체화보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옴므파탈로서의 매력을 뽐내며 치명적인 남성미를 과시해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다. 비투비의 타이틀곡 '스릴러'를 비롯한 미니 3집 음반은 오는 9일 공개되며, 이에 앞서 4일부터 음악 방송 컴백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gato@osen.co.kr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