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일본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한류스타 예약을 했다.
최진혁은 지난 15일 도쿄 요미우리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 일본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파스타’, ‘판다양과 고슴도치’, ‘로맨스가 필요해’ 등이 일본에서 인기리에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
최진혁은 팬들이 뽑은 베스트 작품과 명장면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구가의서’ OST 등을 부르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일본의 관계자는 “최진혁은 이미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서 신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특별한 프로모션이 없었음에도 천여명의 팬들이 모여 일본 내 최진혁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칭찬했다.
이어 “훌륭한 외모와 매력적인 보이스, 뛰어난 가창력까지 겸비한 최진혁의 모습에 팬미팅에 참여한 팬들 모두 크게 열광하며 즐거워했다. 일본 내 최진혁의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진혁은 “일본에서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계시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면서 “곧 ‘구가의 서’가 방송된다고 하는 데 일본 팬들에게도 좋은 작품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진혁이 출연한 ‘구가의 서’는 오는 28일부터 일본 KN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최진혁은 다음 달 9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최고그룹의 상속자 김원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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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피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