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김기사와 손잡고 '위치기반 서비스' 강화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3.09.25 10: 41

네이버기 위치기반 정보기반 서비스를 강화한다. 네이버는 25일와 록앤올과 위치 기반 분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사 공동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윤식 네이버 검색본부장, 박종환 록앤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상호간 콘텐츠 제휴 방안 모색 및 공동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윤식 이윤식 검색본부장은 “양사가 보유한 위치기반 정보를 기반으로 한 협력 강화를 시작으로, 앞으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환 록앤올 대표는 “국내 최고의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국민내비 김기사와 네이버와의 협력은 서로에게 혁신의 계기가 되어 모바일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또한, 내년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김기사에게 네이버의 앞선 경험은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인터넷 선도기업과 유망 벤처기업 간의 실질적인 동반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제휴로 삼아, 인터넷 생태계 내 건강한 상생 발전의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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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종환 록앤올 대표, 이윤식  네이버 검색본부장./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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