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경기대회 야구 국가대표팀,'목표는 금메달!'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09.26 16: 00

2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창곡동 성남 상무야구장에서 '제6회 톈진동아시아경기대회' 야구 국가대표팀 훈련이 열렸다.
훈련에 앞서 야구 국가대표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시아경기대회는 동아시아 국가들[9개국(한국,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북한, 몽골, 마카오, 괌)]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4년마다 개최되는 종합스포츠경기대회이다. 1993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6번째 개최되며 야구는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북한과 마카오를 제외한 총 7개국(한국,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몽골, 괌)이 참가한다.

윤영환 경성대 감독이 이끄는 야구 국가대표팀은 투수 9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톈진에서 개최되는 '제6회 톈진동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24일 소집돼 내달 3일까지 상무구장과 목동구장에서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내달 4일 출국할 예정이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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