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고연전 응원 현장 포착 '화려 의상+독특 소품'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28 12: 05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고연전 응원 현장이 포착됐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날 오전 고연전 경기 중간 응원을 펼치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네 멤버는 고려대 응원단으로 참가, 화려한 문양이 새겨진 붉은색 옷을 입고 단상에 선 모습이다. 이들은 풍선처럼 생긴 독특한 응원도구를 응원에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제일 앞 자리에서 응원을 주도하는 유재석과 그 뒤에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 멤버들의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로 구성된 고려대 응원단과 길, 정형돈, 노홍철이 참여한 연세대 응원단으로 나뉘어 응원 대결을 펼친다. 이에 대해 '무한도전' 관계자는 OSEN에 "거의 매일 촬영하며 많은 준비를 했다. 경기 중간중간 여러 곡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 27일 온라인 상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고연전 합동응원 오티에 참여해 응원을 펼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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