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상욱, 주원 "우리 형 같아" 고백에 웃음꽃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0.01 22: 37

'굿닥터' 주원의 따뜻한 마음이 주상욱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 18회에서는 김도한(주상욱 분)의 집을 찾아간 박시온(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한은 괴한에게 습격당한 상처에 염증이 생겼고, 극심한 통증 때문에 수술 중 쓰러졌다. 이후 도한은 회복을 위해 일찍 퇴근, 집에서 쉬게 됐다.

이에 시온은 죽을 사서 그를 방문했다. 도한은 시온의 깜짝 방문에 "너 왜 당직 안 서고 이렇게 돌아다니냐"고 말했지만 내심 그를 반겼다. 
이어 도한은 "빨리 돌아가라"고 그를 다그쳤고, 시온은 "교수님은 우리 형 같다. 깡패한테서 나를 구해줄 때부터 그랬다. 언제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병원으로 돌아가 도한의 얼굴에 웃음이 번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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