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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캐릭터 사업 CEO 됐다.."내 캐릭터 런칭,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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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황미현 기자] 그룹 2PM 택연이 캐릭터 사업을 시작하며 CEO로 변신했다. 

택연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캐릭터 옥캣의 런칭 행사를 가지며 본격적인 캐릭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옥캣은 택연이 데뷔 때부터 즐겨 그리던 고양이 캐릭터다. 옥택연은 이날 1시간여 진행 된 옥캣 캐릭터 런칭 행사 '더 옥캣 라이브'에서 개발 히스토리와 캐릭터 스케치를 공개했다. 

초청된 팬들과 즐거운 프리젠테이션 시간을 가진 택연은 이어 자작곡 '옥캣송'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팬싸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지며 팬들과 교감하기도 했다. 

이에 택연은 "많은 팬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저의 캐릭터 옥캣을 대중 앞에 선보이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하겠다.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goodhmh@osen.co.kr
<사진> JY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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