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친' 김현중, 화장품 문제 정답 '화장품 모델 위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11.03 17: 28

'맨발의 친구들'의 김현중이 화장품 모델 자존심을 지켰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인순이의 건강 비결이 담긴 집 밥이 공개됐다.
인순이의 집밥을 먹기 전 '한 입 퀴즈'에서 제작진이 클레오파트라가 피부미용을 위해 사용한 것을 질문했다.

소변부터 굴 등 멤버들은 계속해서 기상천외한 답을 얘기했다.
멤버들이 문제의 답을 못맞추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중이 갑자기 손을 들었다.
김현중이 "지렁이"라고 답을 얘기했고 멤버들은 모두 야유를 보냈다. 그러나 지렁이가 정답이었고 멤버들이 놀라한 가운데 김현중이 화장품 모델의 자존심을 지키며 멤버들 중 가장 처음으로 인순이의 음식 한 입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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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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