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이보다 더 귀여울 순 없다 '깜찍 한복'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10 17: 04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깜찍한 한복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추사랑은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추성훈과 함께 2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파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랑이의 할아버지, 할머니는 사랑이를 위해 특별히 한복을 준비했다. 한복을 입은 사랑이를 바라보는 어른들은 끊임없이 "귀엽다"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러나 사랑이는 다소 이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표정이었다. 사랑이는 자신 앞에 놓인 케이크, 파티 음식들과 노래를 불러주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모습을 바라봤다. 사랑이는 불안한 눈빛으로 아빠 추성훈의 눈치를 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랑이는 금세 한복 차림이 덥다며 옷을 벗어버렸다. 이후 사랑이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와 평화로운 식사를 이어갔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들의 육아 체험을 리얼하게 담아낸 예능프로그램으로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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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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