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자신감 넘치는 무대'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3.11.14 21: 26

1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에서 에일리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MMA가 국내 최대 음원 차트를 기반한 음원 성적과 대중의 투표를 합산해 이날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2013년 음원계에 돌풍을 일으킨 팀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올해 첫 음악 시상식인 만큼, MMA에서 수상한 인물들을 통해 올해 열릴 음악 시상식들의 그림을 예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

이날 MMA가 시상하는 부문은 '멜론 뮤직 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등 대상에 해당하는 부문과 네티즌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6개다.
우선 올해 톱10 명단만 확인해도 올해 가요계가 얼마나 뜨거웠는지 알 수 있다. 라인업에는 EXO, 다비치, 다이나믹 듀오, 버스커버스커, 비스트, 샤이니, 씨스타, 아이유, 에일리, 지드래곤(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으며, 이 중 대상급의 주요 수상자도 나올 전망이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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