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美월드투어 찍고 MAMA 간다..'바쁘다 바빠'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21 08: 58

미국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인피니트가 곧바로 홍콩으로 떠나 오는 22일 엠넷 연말시상식 MAMA에 참석한다.
올 한해 '남자가 사랑할때', '데스티니'로 인기를 모으고 유닛 인피니트H의 '스페셜 걸' 등을 선보이는 등 맹활약을 해온 인피니트는 MAMA 메인 무대를 꾸미며 오랜만에 국내 팬을 만날 예정이다. 인피니트는 MAMA에서 남자그룹상 후보에 올라있기도 하다.
인피니트는 지난 8월부터 월드투어에 돌입해 세계 각국을 바쁘게 돌고 있는 중. 최근에는 미국 4회 공연을 마쳤다.

지난 9일(현지시간) 노키아 시어터 LA 라이브(NOKIA Theatre LA LIVE)에서 시작된 미국 투어 공연은 11일 산호세주립대학교의 이벤트 센터(Event Center at San Jose State University), 13일 워싱턴 DC 부근 실버 스프링의 더 필모어(The Fillmore Silver Spring), 16일 뉴욕 맨해튼 센터 스튜디오 해머스타인 볼룸(Hammerstein Ballroom, Manhattan Center Studio)에서 이어졌다. 예상보다 훨씬 더 뜨거운 반응을 얻어 고무돼있는 상태다.
MAMA를 통해 국내팬에게 인사한 인피니트는 곧바로 유럽으로 날아가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 오는 27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12월1일 프랑스 파리 2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앞서 인피니트는 서울,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타이, 싱가포르, 타이완, 말레이시아, 중국, 필리핀 등에서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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