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는 중국도 춤추게 한다..광저우 쇼케이스 '대성황'
OSEN 한혜림 기자
발행 2013.11.22 10: 51

[OSEN=한혜림 인턴기자] 그룹 JYJ가 지난 2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아 경기 대회 로드쇼'에 참석, 환상적인 무대를 뽐내는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JYJ는 2014 인천 아시아 경기 대회 홍보대사다. 
JYJ는 쇼케이스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가적인 행사를 홍보한다는 영광스러운 자리고, JYJ 멤버들이 바쁜 와중에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 홍보대사 활동에 즐겁게 임하고 있다.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JYJ는 인천아시아드송 '온리원(Only one)' 무대와 김재중 솔로앨범 신곡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을 공연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공연 도중 '온리원' 댄스 레슨 섹션에서는 대회장의 모든 관객이 안무를 따라 추는 등 쇼케이스 내내 신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또 "JYJ의 이번 광저우 로드쇼 티켓은 동시접속자가 13만 명이 몰리며 3분 50초 만에 매진됐다. JYJ의 글로벌 인기 덕에 아시아 경기 대회 로드쇼가 활기를 띄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JYJ는 콘서트, 뮤지컬, 영화 등 개별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limlimhh@osen.co.kr
씨제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